2009년 07월 11일
[일상] 우리집 멍멍이!!
짜쟌~ 귀엽죠?^^
이름은 멍멍이지만 보시다시피 토끼입니다..^^
동생 학교의 학생이 키우려고 샀다가 엄마가 못 키우게해서 학교에 가져왔다더군요..^^;
'선생님~ 얘 이름은 멍멍인데요.. 이름만은 바꾸지 말아주세요..ㅠ_ㅠ'
..이래서 그대로 멍멍이가 되어버렸습니다..^^;
6월 24일에 입양했구요~당시 1개월 가량되었다고 하더군요..^^
처음이라 잘 몰라서 배변판에 신문지를 깔아두었었죠.. 지금은 치우고 배변판만 두었지만..^^; (매번 신문지 치우느라 애먹은;;)
그래도 먹을 걸 잘못주지 않아서 다행입니다..^^ (어린 토끼는 먹거리에 신경쓰지 않으면 금발 탈이 난다는군요)
복실복실한게 굉장히 귀엽죠? ^^
건초를 담아주는 통도 이리저리 알아보고 지금은 구조변경(?)을 많이 한 상태입니다..^^
저 노란색 사료통에 담아주면 앞발을 집어넣거나 머리를 들이밀어 엎어버리는 일이 다반사거든요..^^;
일단 바닥에 건초를 흘리면 배설물과 뒤섞이게 되버려서.. 거의 그냥 버려야 합니다..^^;
초반엔 먹는 것보다 버리는게 더 많을 지경..ㅜ_ㅜ
운동시킬 겸 거실에 풀어놓은 사진..
토끼는 하루 한 두 시간정도 풀어두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된다네요..^^
겁이 많고.. 환경이 바뀌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던데..
이녀석은 빨리 적응해주는 듯해서 고맙네요^^
활동이 왕성하고.. 사람을 겁내지도 않아요(..라기보다는 안중에도 없는듯..;;)
호기심이 많아서 풀어두면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잘 돌아다니네요^^;
돌아다니다가 배를 깔고 엎드려 쉬는 모습..^^
구석진 틈을 엄청 좋아하는 듯 합니다^^
에어컨 뒤쪽이나 냉장고 옆의 틈새.. 겨우 들어갈만한 TV대 뒤쪽으로도 기어들어가더라구요..
몸을 돌릴만한 공간도 없어서 끼일까봐 걱정했는데.. 후진해서 나오더군요..^^;;
하지만 혹시 모르니 그런 틈으로 들어가는 길은 다른 물건으로 막아뒀습니다..^^
토끼 사료가 든 종이백을 간절히 바라보는 모습..^^;
안에는 첨에 가져온 토끼 사료(펠릿)랑 건초가 좀 들어있지요..^^
펠릿을 손으로 한 개씩 집어주면 눈을 뒤집고 달려듭니다..^^;
하지만 건강하기 위해서는 역시 건초를 주식으로 먹여야 한다는군요..^^
그래서 펠릿은 간식용으로 주거나 풀어두고 운동시킨 다음에 다시 케이지에 넣을때 미끼용(?)으로 쓰고 있습니다..^^;
1차로 급조한 건초렉의 모습..^^
까페에 보면 아크릴로 멋지게 만드신 분들도 계시던데..
급한대로 멍멍이가 담겨왔던 박스를 접어 건초렉을 만들어 줬습니다^^
처음에는 잘 먹는듯 하더니.. 앞발로 파바박! 건초들을 퍼내버리는 일이 갈수록 많아지더군요..;;
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녀석이 건초 중에 부드러운 부스러기 부분을 먹을려구 그러는 것이더라구요..
부스러기는 바닥쪽으로 깔리니 그걸 먹을려구 그런거죠..^^;
딱딱한 줄기 부분도 좀 먹어주면 좋겠지만.. 아직 어려서 그런가보다.. 하구 부드러운 부분만 골라내서 주고 있습니다..^^
지금은 건초렉을 다시 구조변경(?)한 상태입니다..^^
전보다 바깥으로 흘리는 건초를 줄이고 좀 더 효율적으로 급식을 할 수 있게 되었죠^^
거실에 풀어두면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도 하고 뛰어다니면서 놀다가 저렇게 엎드려서 쉬기도 합니다^^
제가 볼 때 가장 귀여운 모습은 그루밍이라는.. 토끼가 자기 몸을 핥거나해서 닦는 동작입니다..^^
특히 두 발로 서서 앞발로 얼굴을 세수하듯이 문지르거나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여서 한 쪽 귀를 닦는 모습은 거의 죽음이죵..^^;
두 다리 쫙 펴고 완전 편한자세로 엎드려 쉬는 모습..^^;
어쩌다가 개처럼 앞발을 쭉 펴고 하품하면서 기지개를 키기도 하지요.. (흔히 보기는 힘듭니다만..^^;)
저는 토끼가 입을 쩍 벌리고 하품하는 건 처음봐서 깜짝 놀랬어요..;;
어떻게 보면 토끼 슬리퍼를 연상시켜서 웃음이 나네요..^^;
옆에와서 엎드리면 살짝살짝 쓰다듬어 줍니다..^^
그러면 저렇게 있다가 아예 두 발을 쫙 뻗고 엎드리죠..^^;
가끔씩 몸개그(?)를 선보이기도 합니다..^^;
바닥이 미끄러워서 기지개를 켜다가 '미끌'하기도 하고..
거실 저 멀리서 파바박 뛰어와서 멈추는데 '촥'하고 미끄러져서 케이지에 쿵 부딪히기도 하고..^^;
두 발로 서서 간식거리 달라고 보채다가 뒤로 넘어가기도..=_=;;;
가끔씩 혼을 많이 내기도 합니다..
거실에 있는 화초를 뜯어먹거나 자두나 복숭아 같은 과일을 파먹는 것 같은때는 말이죠..
과일이나 화초가 문제라기보다 물기가 있는 생초나 생과일을 먹으면 설사를 하고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서..
항상 뭔가를 먹는 것처럼 입을 오물거리고 있기 때문에 케이지 밖에 내어놓으면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..^^;
뭘 주워먹는지 모르니까 말이죠..;;
입양한지 2주가 좀 넘었는데 벌써 처음보다 두 배 가까이 커버렸네요..^^;
그래도 여전히 귀엽습니다..^^
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~^^
이름은 멍멍이지만 보시다시피 토끼입니다..^^
동생 학교의 학생이 키우려고 샀다가 엄마가 못 키우게해서 학교에 가져왔다더군요..^^;
'선생님~ 얘 이름은 멍멍인데요.. 이름만은 바꾸지 말아주세요..ㅠ_ㅠ'
..이래서 그대로 멍멍이가 되어버렸습니다..^^;

처음이라 잘 몰라서 배변판에 신문지를 깔아두었었죠.. 지금은 치우고 배변판만 두었지만..^^; (매번 신문지 치우느라 애먹은;;)
그래도 먹을 걸 잘못주지 않아서 다행입니다..^^ (어린 토끼는 먹거리에 신경쓰지 않으면 금발 탈이 난다는군요)

건초를 담아주는 통도 이리저리 알아보고 지금은 구조변경(?)을 많이 한 상태입니다..^^
저 노란색 사료통에 담아주면 앞발을 집어넣거나 머리를 들이밀어 엎어버리는 일이 다반사거든요..^^;
일단 바닥에 건초를 흘리면 배설물과 뒤섞이게 되버려서.. 거의 그냥 버려야 합니다..^^;
초반엔 먹는 것보다 버리는게 더 많을 지경..ㅜ_ㅜ

토끼는 하루 한 두 시간정도 풀어두는 것만으로도 운동이 된다네요..^^
겁이 많고.. 환경이 바뀌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던데..
이녀석은 빨리 적응해주는 듯해서 고맙네요^^
활동이 왕성하고.. 사람을 겁내지도 않아요(..라기보다는 안중에도 없는듯..;;)
호기심이 많아서 풀어두면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잘 돌아다니네요^^;

구석진 틈을 엄청 좋아하는 듯 합니다^^
에어컨 뒤쪽이나 냉장고 옆의 틈새.. 겨우 들어갈만한 TV대 뒤쪽으로도 기어들어가더라구요..
몸을 돌릴만한 공간도 없어서 끼일까봐 걱정했는데.. 후진해서 나오더군요..^^;;
하지만 혹시 모르니 그런 틈으로 들어가는 길은 다른 물건으로 막아뒀습니다..^^

안에는 첨에 가져온 토끼 사료(펠릿)랑 건초가 좀 들어있지요..^^
펠릿을 손으로 한 개씩 집어주면 눈을 뒤집고 달려듭니다..^^;
하지만 건강하기 위해서는 역시 건초를 주식으로 먹여야 한다는군요..^^
그래서 펠릿은 간식용으로 주거나 풀어두고 운동시킨 다음에 다시 케이지에 넣을때 미끼용(?)으로 쓰고 있습니다..^^;

까페에 보면 아크릴로 멋지게 만드신 분들도 계시던데..
급한대로 멍멍이가 담겨왔던 박스를 접어 건초렉을 만들어 줬습니다^^
처음에는 잘 먹는듯 하더니.. 앞발로 파바박! 건초들을 퍼내버리는 일이 갈수록 많아지더군요..;;
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녀석이 건초 중에 부드러운 부스러기 부분을 먹을려구 그러는 것이더라구요..
부스러기는 바닥쪽으로 깔리니 그걸 먹을려구 그런거죠..^^;
딱딱한 줄기 부분도 좀 먹어주면 좋겠지만.. 아직 어려서 그런가보다.. 하구 부드러운 부분만 골라내서 주고 있습니다..^^
지금은 건초렉을 다시 구조변경(?)한 상태입니다..^^
전보다 바깥으로 흘리는 건초를 줄이고 좀 더 효율적으로 급식을 할 수 있게 되었죠^^

제가 볼 때 가장 귀여운 모습은 그루밍이라는.. 토끼가 자기 몸을 핥거나해서 닦는 동작입니다..^^
특히 두 발로 서서 앞발로 얼굴을 세수하듯이 문지르거나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여서 한 쪽 귀를 닦는 모습은 거의 죽음이죵..^^;

어쩌다가 개처럼 앞발을 쭉 펴고 하품하면서 기지개를 키기도 하지요.. (흔히 보기는 힘듭니다만..^^;)
저는 토끼가 입을 쩍 벌리고 하품하는 건 처음봐서 깜짝 놀랬어요..;;


그러면 저렇게 있다가 아예 두 발을 쫙 뻗고 엎드리죠..^^;

바닥이 미끄러워서 기지개를 켜다가 '미끌'하기도 하고..
거실 저 멀리서 파바박 뛰어와서 멈추는데 '촥'하고 미끄러져서 케이지에 쿵 부딪히기도 하고..^^;
두 발로 서서 간식거리 달라고 보채다가 뒤로 넘어가기도..=_=;;;

거실에 있는 화초를 뜯어먹거나 자두나 복숭아 같은 과일을 파먹는 것 같은때는 말이죠..
과일이나 화초가 문제라기보다 물기가 있는 생초나 생과일을 먹으면 설사를 하고 죽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어서..
항상 뭔가를 먹는 것처럼 입을 오물거리고 있기 때문에 케이지 밖에 내어놓으면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..^^;
뭘 주워먹는지 모르니까 말이죠..;;
입양한지 2주가 좀 넘었는데 벌써 처음보다 두 배 가까이 커버렸네요..^^;
그래도 여전히 귀엽습니다..^^
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~^^
# by | 2009/07/11 12:46 | 초록빛 일상.. | 트랙백 | 핑백(1) | 덧글(8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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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생님이 멍멍이를 (ㅎ) 대신 입양해주셔서 정말 다행이에여. 귀엽고 건강하게 자라길^^
몇년전에 나왔던 만화책(쫑긋쫑긋 센타로, 국내판은 센타로의 일기 or 당근 있어요?)의 주인공 토끼가 생각나는 얼룩무늬에 표정이...^^
음...제가 키웠던 토끼는 한 성깔했는데'ㅁ';;;
순해보여서 다행입니다.
아참 그리고 건초 줄기 부분도 먹이긴 해야됩니다~
토끼는 이빨이 계속 자라는 애라 건초 줄기부분의 질긴것도 먹어야 이빨 갈이가 된답니다.-_ㅠ;
제 생각에도 순한편인 듯 하지만.. 잡으면 버둥거려대니 난감하네요..^^;
발톱을 좀 깎아줘야겠는데 말이죠.. 아직 못하고 있는..;;
벌써 손에도 상처가 나고.. 다리에도..ㅜ_ㅜ;;
나도 토끼 키웠었는데~
오빠 다음에 나 집에 초대해줘^^
시간나면 언제든지 철민이 창민이도 같이 놀러와^^